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학생 시기에 SEL이 왜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. 아이들은 감정을 조절하고 또래와 잘 지내는 게 중요한 시기라 교실 속에서 사회정서학습이 꼭 필요하다는 걸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. 특히 디지털 기반 SEL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는데,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고 자기 생각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느껴졌습니다. 또 디지털 포트폴리오나 대시보드, 분석 기능을 활용하면 아이들의 정서 발달 과정을 교실 안팎에서 꾸준히 살펴볼 수 있다는 점도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. 강사 선생님께서 실제 사례를 많이 나눠주셔서 이해하기가 쉬웠고, 수업 속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. 연수에서 배운 내용을 제 학급에도 조금씩 적용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좋은 연수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