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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학생들이 MBTI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. 저에게도 학생들이 질문을 하더라구요. "선생님의 MBTI는 뭐예요?" 저는 학생들에게 저의 MBTI를 말해 줬습니다. "선생님의 MBTI는 ESTJ 입니다." 이렇게 말했던 학생들이 웅성웅성 거렸습니다. 자신의 성격과 잘 맞다고 하는 애들고 있었고, 자신의 성격과 맞지 않아 불편할 수 있다고 말하는 학생도 있었습니다. MBTI는 성격으로 규정하기는 어렵지만 성격을 알려주기에는 좋은 거 같습니다. 그리고 학생들을 이해할 때, 모둠을 편성할 때도 좋은 거 같아요. E유형과 I 유형을 섞어 놓을 경우 서로의 장점을 배우기도 하는 거 같아요. 이번 연수를 통해서 학생들의 성격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. 시간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학생, 판단을 머뭇거리는 학생, 소심한 학생, 너무 적극적이라서 소란스럽게 느껴지는 학생, 미래보다는 현재에 초점을 맞추고 삶을 즐기는 학생 등 다양한 학생의 유형을 지도하는데 이 연수가 도움이 되었습니다. 학생들의 성격을 잘 모르겠다? 그 학생을 어떻게 표현할 지 모르겠다? 그 학생을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모르겠다?고 생각하시는 선생님이시라면 이 연수를 추천합니다. 유익한 연수 감사합니다.